codestates_BE_bootcamp39/주단위 일기

    13 June - SQL/DB

    13 June - SQL/DB

    SQL/DB 유닛도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처음에 봤을 때는 갑자기 이해도 안 되는데 갑자기 스키마를 구현해라 해서 아 진짜 뭔 소리지 했었는데 밤에 복습하고 오늘 다시 보니까 아 이런 느낌이군 하고 이해가 좀 되었다. 그래도 아직 문법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 같진 않아 좀 아쉽다. 그놈의 join... 내일부터는 드디어 백엔드의 꽃 (한국한정 ㅋㅋ) Spring framework의 진도가 시작된다. 스터디에서 진행할 책도 오늘 구매했고 남궁성 님의 스프링의 정석도 결제를 해버렸다. 책은 스터디용으로 진행하면서 스프링의 정석은 전반적으로 유어 클래스와 병행해서 하려고 한다. 어렵겠지만... 재밌을 것 같다는 좋은 생각이 많이 든다! 객체지향과 SOLID의 개념이 중요하다고 ..

    10 June - Week 7

    10 June - Week 7

    월요일이 공휴일이었어서 그런지 이번 주도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다. 정말 빨랐다. 네트워크랑 브라우저 그리고 어제오늘 DB/SQL에 대해서 배웠는데 아직 개념도 미숙하고 코드를 작성하는 것도 미숙한 것 같다. 그래도 알고리즘 보다야... ㅋㅋㅋ 전반적으로 이번주는 살짝 쉬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알고리즘이 너무 컸었어서 그런지.. 지금도 매일 적어도 하나씩은 문제를 풀어보고 있는데 난이도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하고 있다. 근데 코플릿의 daily코드는 이제 시간 내에 풀지 못하는 난이도가 되어버려서 아직 많이 멀었구나 싶다. 후.. 언제쯤 뚝딱 하고 칠 수 있을까 늘 말하듯 쉬운거부터라도 꾸준하게 해보려고 하는 중. 현재 순항중인것 1. 블로그 매일 포스팅 (그날 배운 것, 아니면 적어도 그날의 TIL일기)..

    9 June - DB/SQL/스터디

    오늘은 DB와 SQL에 관련해서 배웠는데 뭔가 점점 백엔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알고리즘에서 크게 데었는지 항상 모든 것을 알고리즘의 난이도 기준에서 비교하는 버릇이 생겨 버렸는데 어제와 그저께 배운 네트워크 HTTP 라던지 오늘의 DB 부분 이라던지, '문제 해결' 난이도 측면에서는 수월 했지만 그걸 '이해' 하는 부분에서는 똑같이 어려웠다. 게다가 분량도 얼마나 많던지.. 블로그 포스팅하랴 공부하랴 손가락이 정신없었다. 그래도 포스팅은 다 한 것 같아서 오늘 큰 건 끝냈고 지금 쓰는 TIL을 포스팅하고 나서 블로그 글 한번 다시 보면서 복습하고 알고리즘 문제 하나 풀고 할 예정이다. 적어도 11시까지는 끝내 보고 싶은데 또 12시 넘겠지? 요즘 들어 에너지 드링크 말고 매일 아침 커피 ..

    8 June - HTTP/REST API

    오늘은 어제 배운 HTTP 메서드를 좀 더 활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실습으로 Postman이라는 API 플랫폼을 이용해서, 여러 API를 실제로 불러보는 일을 해보았다. Weather API를 사용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날씨를 확인하는 거랑, 코드 스테이츠 서버에서 리소스를 보내고 받아보는 작업도 했다. 생각보다 크게 어렵진 않았다. 하지만 '그래서 이걸 어떻게 실제로 쓴다는 거지?' 하는 관점에서 봤을때 별로 와닿지가 않았다. 좀 하다 보면 아! 하는 시기가 오겠지 싶다. 백엔드를 하려면 정말 중요한 개념인데 너무 대충 넘어가는 게 아닌가? 내가 이걸 나중에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그래도 일단 하는 데까지는 해보자. 이건 뭐 매일 느끼는 감정이니까 ㅋㅋ 오늘도 페어 프로그래밍..

    7 June - Network

    7 June - Network

    3일간의 연휴가 끝나고 다시 풀타임 공부시간으로 돌아오니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늦잠을 자버려서 아침에 여유 있게 하루를 준비하지 못했던 게 컸던 것 같다. 오히려 과정 끝나고 저녁에 블로그 정리했을 때가 더 집중이 잘 되었다. 지옥 같았던 알고리즘을 벗어나고 오늘부터 네트워크에 대한 공부를 하였는데, 어느 정도 인터넷은 잡 지식이 꽤 많아 수월하지 않을까 하고 방심을 했었던 어제의 나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었다. 수월은 개뿔 콘텐츠 양도 방대한데 심지어 키워드 부분만 딱딱 집고 넘어간 거란다. 추가적으로 좀 더 파보려 했더니 파면 팔수록 더 방대해져서 엄두가 나질 않았다. 오늘 배운것만 제대로 정리라도 해놓는 게 오늘의 목표였는데, 콘텐츠를 거의 따라 해서 적은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정..

    3 June - Week6 (알고리즘)

    6주 차 끝 이번 주는 계속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다. 이번 주를 돌아보면 정말 머리 아프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내가 아직 자바 문법이 매우 많이 부족하면서, 익숙하지 않고 경험이 없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물론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과정 시작하고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어려운 것이 당연한 사실임을 알고 있음에도 아쉽고 답답했던 것이 컸던 것 같다. 머리로는 알 것 같은데 코드로 옮기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었다. 끙끙대면서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해봤지만 가면 갈수록 한 문제도 스스로 풀지 못해 자괴감 같은 것도 들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손도 못 대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어제는 스스로 2문제를 풀 수 있었는데 정말 엄청난 쾌감이..

    2 June - Algorithm practice

    오늘은 이번 주에 계속 배운 알고리즘 문제 4개 정도를 하루 종일 푸는 날이었다. 알고리즘 문제를 드디어 나만의 생각으로 구현해서 풀 수 있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다. 1문제는 거의 다 된 상태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어 레퍼런스 코드를 살짝 보고 마무리 지었고 2문제 (잔돈 계산 + 보드게임)는 스스로 잘 풀 수 있었다. 실력이 아주 조금씩이라도 늘어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날이라서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효율적인 코드인가?라고 말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해야겠지만 로직 자체를 조금씩 코드로 구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후에 또 비슷한 문제를 풀게 된다면 어떻게 좀 더 효율적이고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을까 하는 방면에서도 고민을 같이 해야겠다. 하지만 마지막 한 문제는 dynamic programing..

    31 May - Algorithm

    오랜만에 하루 종일 혼자 공부하는 세션이었다. 난 이게 편한 듯.. 시간 복잡도의 Big-O부터 시작해서 의사 코드 복습, 그리디, 완전 탐색, 이진 탐색, 구현과 시뮬레이션 같은 것들을 배웠다. 개념 자체의 이해도로 따지면 나쁘진 않았던 것 같지만.. 코드로 구현하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 같다. 오늘은 일단 개념적인 부분을 블로그에 좀 정리해놓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당장 코드를 못 치는데 끙끙대는 것보다는 차분하게 일단 기초 개념이라도 익숙하게 만들어 놓자는 게 요지였는데, 아직 완성은 못했지만 그래도 꽤 정리가 된 것 같아서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한다. 몰라도 일단 꾸준하게 정리라도 하면 나중에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내일도 지방 선거라서 하루 쉬는데 조금이라도 시간 내서 블로그 정리랑 코드..

    30 May - 자료구조 pair

    저번 목요일부터 이어졌던 자료구조의 연장선상으로 오늘은 3일간 같이했던 페어 분과 그래프와 탐색에 대한 코플릿 문제를 계속 풀었다. 확실히 갈수록 난이도가 확확 올라가는 탓에 레퍼런스 자료 없이 내 실력만으로 푸는 게 불가능한 단계가 왔다. 지금 당장 완벽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건 절대 아니라지만 괜스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스스로의 실력으로 해결을 못하는 부분이 이제 대부분이고 진도는 따라가야 하니 마음만 더 조급해졌었던 것 같다. 뭐든지 조급해지기 시작하면 안좋은 결과만 나는데 지금이 그 위기 중 한 순간인 것 같다. 내가 요즘 많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가족들이 많이 위로를 해주었는데 다시 차분하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특히 오늘 뉴질랜드에서 작년분 tax refund가 들어..

    27 May - 5주차 (자료구조)

    이번 주는 순식간에 지나갔다. 벌써 5주 차.. 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다. 자바의 문법 부분이 끝나고 알고리즘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주였는데, 문제를 이해하는 것부터 1차 고비, 이해했더라도 어떻게 할지 생각을 하는 것이 2차 고비, 그리고 그걸 코드로 작성하는데 더 큰 고비였다. 특히 오늘이 BIG DAY였는데, 큐를 가지고 프린터의 작동을 구현해보는 것이 과제여서 페어분이랑 어제부터 같이 해보았지만 결국 시간 내에 완성을 하지 못했다. 매우 아쉬웠지만.. 그래도 끙끙대면서 한 과정들이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저녁에 강사분이 풀이 강의를 올려 주셨는데, 내가 머리로 생각했던 방식으로는 20%정도 맞았던 것 같다. 아예 풀이법 같은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다. 지금도 다시 보고 있는데 이해가 안돼..

    26 May - 자료구조(스택/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자료구조의 스타트를 하게 되었다. 스택이랑 큐에 대해서 배웠는데 각각의 개념 그 자체에 대해서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코플릿의 문제 수준이 갑자기 손도 못 댈 정도로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느껴졌는데, 아직 문제를 파악해서 -> 어떤 식으로 설계를 할지 생각하고 -> 그걸 구현하는 이 프로세스가 되질 않는다. 간단한 문제 같은 것들은 문제없이 풀었는데 갑자기 아기용 계단을 오르다가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지식의 부족 + 경험의 부족의 민족 대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상태에서 어떤 식으로 무엇을 우선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 잘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나랑 같은 심정이신 분들도 많을 것 같다. 현재는 30분 정도 계속 고민해봐도 안 풀리면 레퍼런스 코드를 ..

    25 May - 재귀 cont.

    오늘은 어제 배웠던 재귀를 베이스로 과제를 진행했다. 자바에서 JSON 형식으로 데이터를 변환하는 메서드를 만들고 JSON형식과 맞는지 테스트를 돌려보는 과제 었다. 어제와 같은 페어분이랑 진행을 했었는데 처음 문제를 봤을 때는 쉬울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았다. 점심을 각자 먹고 1시에 다시 만나서 진행했는데 잠 쉬 쉬었다 해서 그런지 갑자기 팍팍 이것저것 해결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 봤자 나는 숟가락만 얹었다..ㅎ) 그리고 한 3시간 정도 일찍 끝나게 되어서 오늘은 너무 피곤했기에 살짝 쉬엄쉬엄 복습을 진행했다. 요즘 아침에 일어나는 게 많이 힘들어서 일어나는 시간도 점점 뒤로 밀리고 있다. 재귀는 이제 코드를 보면 이해가 조금은 가는 정도지만 아직 내가 직접 구현을 한다고 하면 좀 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