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tates_BE_bootcamp39

    20 June - AOP

    20 June - AOP

    오늘은 AOP에 대해 공부를 하였다. 간단하게 공통 관심 기능을 분리해서 완벽한 OOP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고 이해함 IoC/DI 부분보다는 분량상으로 시간에 여유가 좀 있어서 내일 분량까지 포스팅을 미리 좀 해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해는 못했잖아? 난 안될 거야 아마.. 지금 내 방식은 일단 블로그에 정리를 해놓고 복습하면서 돌아보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맞게 하고 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약 2달 정도 진행했으면 슬슬 방향성 같은것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 듯. 이렇게 정리를 하더라도 나중에 프로젝트할 때 아무것도 모를까 봐 그게 걱정이다. 괜한 걱정인가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STRESS~ 스터디 책 진도도 게시글의 목록을 구현하는 화면까지 만들었는데 신기했다. DB..

    17 June - Week8

    스프링에 입문한 첫 주가 지나버렸다. 현재 상태를 점검해보면 너무 중구난방인 것 같다. 여러 개념들을 빠른 시간 안에 학습해야 하다 보니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케이스가 많았고 또한 실제 코드를 작성해가며 실습을 진행하면서도 이해를 하면서 넘어가고 싶었지만 시간상 불가능했던 것이 너무 답답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래도 어제보다는 아주 조금씩이지만 이해가 돼가는 건가 싶기도 하다. 마치 처음에 자바 객체지향 들어갔을 때 (물론 지금도 못하지만..) 이게 뭐여.. 싶던 것이 조금씩 이해되었듯이 이번에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스터디를 하면서 책으로 따로 진도를 나가고 있는데 실습 코드를 많이 작성하다 보니 조금씩 손에 익는듯한 느낌도 들고.. 근데 이해는 아직 안 되는 느낌이다. 일단 해보고 다시..

    16 June - DI

    오늘과 내일 각각 하루 종일 개념 공부하는 스케줄이다. 스프링의 DI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코드를 따라 쳐보면서 하는 실습이 주가 되었는데, 아뿔싸 이해가 하나도 안 된다! 오늘따라 극도로 피곤해서 집중이 안 된 것도 있지만, 객체지향 부분, 특히 추상화 와 인터페이스 부분의 개념이 아직 부족한 것 같다. 간단한 코드는 이해가 얼추 되지만 실습 코드는 패키지를 여러 개 만들고 설정하고 이파일 저 파일 왔다 갔다 하면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한 파일에서 끝내던 이전과는 많은 괴리감이 느껴졌다. 하면서 이 변수가 어디 있던 거더라.. 이건 왜 이렇게 작성하지? 객체를 생성할 때 다른 인터페이스를 불러오네...? 이게 뭐지?라는 생각을 하루 종일 했다. 오후쯤에는 정말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해서 중간에 ..

    15 June - Spring 기초

    오늘도 스프링 기초에 대해서 나갔는데 여러운것도 어렵고 아직 코드가 전혀 적응이 되지 않아서 난관이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더 이해가 된 듯?? 오늘은 스터디 분들과 책 진도를 어떻게 뺄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서 앞으로의 계획 같은 것도 많이 세웠다. 그래도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동기부여가 더 잘 되는 것 같음.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너무 피곤했었다. 일어나는 시간도 점점 뒤로 밀려가고.. 잠을 그렇게 늦게 자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모르겠다. 얼른 금요일 돼서 푹 잤으면 좋겠다.. 휴가를 하루 쓸까 고민 중이기도 하다. 내일부터는 이제 DI부터 본격적인 세부 내용을 공부하게 되는데 금요일까지 이틀 연속으로 커리큘럼이 잡혀 있는 걸 보면 앞으로 엄청난 녀석들이 오겠구나 싶다...

    14 June - Spring 시작

    오늘부터 스프링 진도가 시작되었다. 시작부터 객체지향의 개념이 나오고 모르는 단어가 쏟아져 나오니 마치 자바 처음 배울 때의 그 느낌이었다. 이해하기 힘든데 진도는 빠르고 포스팅도 해야 하고.. 부랴부랴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였다. 그래도 아침에 30분 줌 수업이 하루의 전부였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근데 정보의 양이 너무 많다보니 정리하다가도 집중이 안돼서 자주 퍼지곤 했다. 스터디하려고 산 책도 와서 오늘 한번 쫙 훑어볼 예정이다. 스프링의 정석을 유어클래스 부분에 맞춰 보려고 했으나, 유어클래스 부분과 스프링 정석 강의가 진도의 부분에서 1:1 대응이 되지 않고 약간의 차이가 있는 거 같았다. 자바의 정석처럼 1강 반복문 2강 조건문 이런 식으로 딱딱 부분별로 나눠진 것이 아니고 ..

    13 June - SQL/DB

    13 June - SQL/DB

    SQL/DB 유닛도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처음에 봤을 때는 갑자기 이해도 안 되는데 갑자기 스키마를 구현해라 해서 아 진짜 뭔 소리지 했었는데 밤에 복습하고 오늘 다시 보니까 아 이런 느낌이군 하고 이해가 좀 되었다. 그래도 아직 문법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 같진 않아 좀 아쉽다. 그놈의 join... 내일부터는 드디어 백엔드의 꽃 (한국한정 ㅋㅋ) Spring framework의 진도가 시작된다. 스터디에서 진행할 책도 오늘 구매했고 남궁성 님의 스프링의 정석도 결제를 해버렸다. 책은 스터디용으로 진행하면서 스프링의 정석은 전반적으로 유어 클래스와 병행해서 하려고 한다. 어렵겠지만... 재밌을 것 같다는 좋은 생각이 많이 든다! 객체지향과 SOLID의 개념이 중요하다고 ..

    10 June - Week 7

    10 June - Week 7

    월요일이 공휴일이었어서 그런지 이번 주도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다. 정말 빨랐다. 네트워크랑 브라우저 그리고 어제오늘 DB/SQL에 대해서 배웠는데 아직 개념도 미숙하고 코드를 작성하는 것도 미숙한 것 같다. 그래도 알고리즘 보다야... ㅋㅋㅋ 전반적으로 이번주는 살짝 쉬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알고리즘이 너무 컸었어서 그런지.. 지금도 매일 적어도 하나씩은 문제를 풀어보고 있는데 난이도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하고 있다. 근데 코플릿의 daily코드는 이제 시간 내에 풀지 못하는 난이도가 되어버려서 아직 많이 멀었구나 싶다. 후.. 언제쯤 뚝딱 하고 칠 수 있을까 늘 말하듯 쉬운거부터라도 꾸준하게 해보려고 하는 중. 현재 순항중인것 1. 블로그 매일 포스팅 (그날 배운 것, 아니면 적어도 그날의 TIL일기)..

    9 June - DB/SQL/스터디

    오늘은 DB와 SQL에 관련해서 배웠는데 뭔가 점점 백엔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알고리즘에서 크게 데었는지 항상 모든 것을 알고리즘의 난이도 기준에서 비교하는 버릇이 생겨 버렸는데 어제와 그저께 배운 네트워크 HTTP 라던지 오늘의 DB 부분 이라던지, '문제 해결' 난이도 측면에서는 수월 했지만 그걸 '이해' 하는 부분에서는 똑같이 어려웠다. 게다가 분량도 얼마나 많던지.. 블로그 포스팅하랴 공부하랴 손가락이 정신없었다. 그래도 포스팅은 다 한 것 같아서 오늘 큰 건 끝냈고 지금 쓰는 TIL을 포스팅하고 나서 블로그 글 한번 다시 보면서 복습하고 알고리즘 문제 하나 풀고 할 예정이다. 적어도 11시까지는 끝내 보고 싶은데 또 12시 넘겠지? 요즘 들어 에너지 드링크 말고 매일 아침 커피 ..

    8 June - HTTP/REST API

    오늘은 어제 배운 HTTP 메서드를 좀 더 활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실습으로 Postman이라는 API 플랫폼을 이용해서, 여러 API를 실제로 불러보는 일을 해보았다. Weather API를 사용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날씨를 확인하는 거랑, 코드 스테이츠 서버에서 리소스를 보내고 받아보는 작업도 했다. 생각보다 크게 어렵진 않았다. 하지만 '그래서 이걸 어떻게 실제로 쓴다는 거지?' 하는 관점에서 봤을때 별로 와닿지가 않았다. 좀 하다 보면 아! 하는 시기가 오겠지 싶다. 백엔드를 하려면 정말 중요한 개념인데 너무 대충 넘어가는 게 아닌가? 내가 이걸 나중에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그래도 일단 하는 데까지는 해보자. 이건 뭐 매일 느끼는 감정이니까 ㅋㅋ 오늘도 페어 프로그래밍..

    7 June - Network

    7 June - Network

    3일간의 연휴가 끝나고 다시 풀타임 공부시간으로 돌아오니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늦잠을 자버려서 아침에 여유 있게 하루를 준비하지 못했던 게 컸던 것 같다. 오히려 과정 끝나고 저녁에 블로그 정리했을 때가 더 집중이 잘 되었다. 지옥 같았던 알고리즘을 벗어나고 오늘부터 네트워크에 대한 공부를 하였는데, 어느 정도 인터넷은 잡 지식이 꽤 많아 수월하지 않을까 하고 방심을 했었던 어제의 나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었다. 수월은 개뿔 콘텐츠 양도 방대한데 심지어 키워드 부분만 딱딱 집고 넘어간 거란다. 추가적으로 좀 더 파보려 했더니 파면 팔수록 더 방대해져서 엄두가 나질 않았다. 오늘 배운것만 제대로 정리라도 해놓는 게 오늘의 목표였는데, 콘텐츠를 거의 따라 해서 적은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정..

    3 June - Week6 (알고리즘)

    6주 차 끝 이번 주는 계속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다. 이번 주를 돌아보면 정말 머리 아프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내가 아직 자바 문법이 매우 많이 부족하면서, 익숙하지 않고 경험이 없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물론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과정 시작하고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어려운 것이 당연한 사실임을 알고 있음에도 아쉽고 답답했던 것이 컸던 것 같다. 머리로는 알 것 같은데 코드로 옮기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었다. 끙끙대면서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해봤지만 가면 갈수록 한 문제도 스스로 풀지 못해 자괴감 같은 것도 들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손도 못 대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어제는 스스로 2문제를 풀 수 있었는데 정말 엄청난 쾌감이..

    2 June - Algorithm practice

    오늘은 이번 주에 계속 배운 알고리즘 문제 4개 정도를 하루 종일 푸는 날이었다. 알고리즘 문제를 드디어 나만의 생각으로 구현해서 풀 수 있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다. 1문제는 거의 다 된 상태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어 레퍼런스 코드를 살짝 보고 마무리 지었고 2문제 (잔돈 계산 + 보드게임)는 스스로 잘 풀 수 있었다. 실력이 아주 조금씩이라도 늘어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날이라서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효율적인 코드인가?라고 말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해야겠지만 로직 자체를 조금씩 코드로 구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후에 또 비슷한 문제를 풀게 된다면 어떻게 좀 더 효율적이고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을까 하는 방면에서도 고민을 같이 해야겠다. 하지만 마지막 한 문제는 dynamic progra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