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목요일부터 이어졌던 자료구조의 연장선상으로 오늘은 3일간 같이했던 페어 분과 그래프와 탐색에 대한 코플릿 문제를 계속 풀었다. 확실히 갈수록 난이도가 확확 올라가는 탓에 레퍼런스 자료 없이 내 실력만으로 푸는 게 불가능한 단계가 왔다.
지금 당장 완벽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건 절대 아니라지만 괜스레 아쉬운 마음이 크다. 스스로의 실력으로 해결을 못하는 부분이 이제 대부분이고 진도는 따라가야 하니 마음만 더 조급해졌었던 것 같다.
뭐든지 조급해지기 시작하면 안좋은 결과만 나는데 지금이 그 위기 중 한 순간인 것 같다.
내가 요즘 많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가족들이 많이 위로를 해주었는데 다시 차분하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특히 오늘 뉴질랜드에서 작년분 tax refund가 들어왔는데 좋은 금융 치료도 되었다 ㅋㅋㅋ
이번 주는 계속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해 공부하게 되는데 완벽하게 이해는 못하더라도 복습은 반드시 하고 가야겠다.
저번보다 오늘 발전했다고 생각한 부분은 오늘은 의사 코드를 작성할 때 조금 더 수월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아직 그걸 코드로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크진 않지만 아주 조금씩이라도 발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내일만 하면 또 지방선거 날이라 쉰다. 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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