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자료구조의 스타트를 하게 되었다.
스택이랑 큐에 대해서 배웠는데 각각의 개념 그 자체에 대해서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코플릿의 문제 수준이 갑자기 손도 못 댈 정도로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느껴졌는데, 아직 문제를 파악해서 -> 어떤 식으로 설계를 할지 생각하고 -> 그걸 구현하는 이 프로세스가 되질 않는다. 간단한 문제 같은 것들은 문제없이 풀었는데 갑자기 아기용 계단을 오르다가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지식의 부족 + 경험의 부족의 민족 대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상태에서 어떤 식으로 무엇을 우선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 잘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나랑 같은 심정이신 분들도 많을 것 같다.
현재는 30분 정도 계속 고민해봐도 안 풀리면 레퍼런스 코드를 보면서 코드가 어느 정도 이해되면 내가 다시 처음부터 안 보고 쳐보고 또 이해 안 되면 다시 보는 식으로 하고 있는데 뭔가 답지 보고 치팅 하는듯한 기분도 들어 썩 만족스럽지가 않다.
일단 오늘은 자기 전까지 오늘 페어분이랑 풀었던 코드 다시 복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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