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배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기초를 마무리하는 생성자에 대해 배웠다. 오후에 무려 4시간 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세션이 있었는데 그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객체 지향 기초 파트는 얼추 정리된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꼭 틀린 정보나 잘못된 것들이 있어서 복습 겸 계속 확인을 해보자.
또한 코드 스테이츠에서 제공한 자료랑 자바의 정석 책을 비교하면 빠진 부분들이 좀 있어서 여유가 있다면 그 부분도 추가적으로 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는 건 사실 그냥 핑계고 주말에는 퍼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피곤하기도 하고..
부트캠프 시작하고 나서 든 생각은 욕심은 많아졌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취침시간이 6시간 반 정도에서 7시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더 줄이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질 것 같다.
잠을 1시간만 자도 아주 푹 자고 개운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아쉬웠던 점은 어제 정한 배열에 대해 정리해서 포스팅한다는 계획은 실패했다. 은근히 생성자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꽤 소모됬었고 블로그에 포스팅까지 정리하면서 하니 시간이 부족했다. 이번 주말에도 한번 후루룩 복습도 하고 배열에 관련해서 정리를 해야겠다. 그래도 객체 지향에 대해서 100% 이해했냐라고 하면 아니지만 어느 정도 감은 잡은 것 같다. 코드를 따라 쳐보고 특히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혼자 손가락으로 화면에 대가며 확인을 했던 게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됐다. 그리고 그 코드를 git을통해 깃허브로 올리는 과정도 해보면서 같이 연습했다.
저녁에는 이력서특강이 있었는데 어떤식으로 이력서를 써야할지, 좋은예 나쁜예 등을 알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현업에 (그것도 임원으로) 계시는 분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진로를 변경하는 내 입장에서는 상당히 꿀팁이 많았다. 한국에서는 이력서를 써 본적이 없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할 텐데 그때 정리해놓은 글을 참고하자.
지금까지 내가 부족한 파트는 문자열, 반복문과 배열 그리고 객체지향 지식같다. 어디가 부족한지 스스로 판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처음 부트캠프 시작했을 때보다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포스팅, 일찍 일어나는 습관 등 처음에는 힘들었던 것들이 이제는 자연스러워지기 시작했다.
Keep it up!
내일은 객체지향 심화 과정인데 어렵겠지만 내일의 내가 알아서 잘 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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