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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tes_BE_bootcamp39/주단위 일기

13 May - Week 3

13 May -  Week 3
codestates_BE_bootcamp39/주단위 일기

13 May - Week 3

2022. 5. 13. 23:59

오늘로써 자바의 OOP부분이 끝이 났다. 커리큘럼 상의 진도가 끝이 났다는 거지 내가 이해했다는 뜻은 전혀 아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OOP 기초와 심화의 이해도를 생각해보면 대략 60% 정도인 것 같다. 다행히 얼추 이것의 정의는 이거다 장점은 이거다!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올라온 것 같은데 코드로 작성할 때 얼타게 된다. 아직 익숙하지가 않은 것 같다. 다행히 월요일 커리큘럼은 하루 종일 그동안 했던 것들을 돌아보고 블로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주말 중에 OOP 포스팅했던 것들을 싹 다 한 번씩 훑어보고 부족한 점 업데이트를 해볼 생각이다. 

아쉽게도 오늘 배운 다향성과 인터페이스 포스팅을 아직 올리지 않았다. 완성은 다 해놓았지만 뭔가가 빠진 느낌이 커서 주말 중에 보충을 해서 올릴 예정이다. 오늘 하려고 했지만 이미 머리가 오늘의 할당량을 넘어버린 것 같아서 더 이상 해 봤자 집중도 안되고 생산성도 없을 것 같아서 오늘은 쉬기로 결정했다. 목도 아프고.. 

이번 주는 과정 시작하고 나서 제일 힘들었던 주였다. 개념은 이해 안 돼, 진도는 너무 빨라, 포스팅도 해야 돼, 시간도 부족해, 실력은 안 느는 것 같아 등 여러 가지가 겹쳐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고 피곤함이 쌓여서 육체적으로도 꽤나 힘들었다. 엔지니어 분들이 어려운 게 당연하다는 말에 위안이 되면서도 줌 세션 때 동기분들 다들 너무 이해를 잘하시는 것 같아서 남이랑 비교 안 하려고 했는데도 괜스레 비교를 하게 되는 것 같았다. 처음에 과정을 시작할 당시 남들과 비교가 아닌 과거의 나와 비교를 해야 한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다시 다짐을 한번 해본다. 어제보다 성장했으면 성공한 것.  

사실 4월 25일 시작했을때보다 고작 3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때의 나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다. 일단 기본적인 생활패턴을 아주 이상적으로 만들었고, 블로그 포스팅도 아직까지 주말을 제외하고는 매일 하고 있다. 깃허브도 그날그날 따라 쳐 본 코드를 올림으로써 잔디도 조금씩 심어보고 있다. 그리고 복습도 시간 날 때 꾸준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의 방탕했던 생활과 비교했을 때 매우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본다. 특히 반복문 공부했을 때는 예전에 별 찍기에서 고통받았던 것들이 생각나 스스로 시간을 더 투자해서 해보다가 재미가 살짝 들었지만 역시나 힘들었다. 특히 피라미드, 역피라미드, 다이아몬드, 모래시계 가 절정.

고3 때도 이렇게 공부 안 했었고 대학 졸업 당시에도 이 정도로 공부는 안 했다고 느낄 만큼 추가시간에 책도 보고 다시 온라인 강의 자료도 보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중간중간에 살짝 퍼질 때도 있지만 잠시의 휴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쉴 때는 게임도 좀 하면서 머리를 식혔다. 지금도 맥주 한잔 하면서 쓰고 있다 ㅋㅋ 

6개월의 빡센 마라톤이나 마찬가지인 만큼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겠다고 크게 느낀다. 첫 1, 2주 차에 블로그 포스팅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 살짝 휘청휘청했었지만 이제는 나름 커리큘럼 진도에 맞게 포스팅 정리를 할 수 있는 요령이 어느 정도 생긴 것 같다.

코드 스테이츠 부트캠프의 좋은 점이 나 스스로 계획을 진도에 맞춰서 이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방치하는 것 같지만 이게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는데 운영진 측에서 시킨 것이 전혀 아닌데도 괜히 나 스스로 아 이거 해놔야지 저것도 해놔야지 하게 되더라.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압박감과 긴장감이 생겨 개인적으로는 힘들어도 즐겁다. 강제로 시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예를 들어 블로그 포스팅) 일단 해보도록 동기부여를 적극적으로 해주고 막상 해보면 거기서부터는 내가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더 큰 성취감을 느낀다.

당장 블로그도 강제사항이 아닌 권장사항이지만 지금까지 꾸준하게 포스팅이 쌓이는 것을 볼 때마다 정말 성취감이 크다. 그게 저절로 동기부여까지 되니 일석 이조가 아닐까 싶음. 

오늘 3주차의 마지막으로써 전체 과정의 10%를 한 거라 하더라. 이런 페이스로 나머지 90%도 잘 채워서 지금과 비교했을 때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이고 싶다. 

지금처럼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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