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une - AOP

섹션 2의 마지막 날이다.

AOP가 구체적으로 뭐다라고 아직 설명할 정도로 이해하진 못했지만 
어떤 흐름으로 가겠구나 하고 뭔가 전체적은 그림은 조금 파악한 것 같다. 섹션 3 가면
계속한다니까 결국엔 익숙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저번에 남궁성님의 스프링의 정석 강의를 구매했었는데 아뿔싸, 현재 커리큘럼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았다. Gradle을 쓰는데 강의에선 Maven을 쓰고, XML을 쓰는 등 과정에서
새로운 걸 배우기도 벅찼는데 다른 새로운걸 또 익히자니 시작할 엄두가 나질 않았다. 
물론 믿고 보는 남궁성님의 강의이지만 현재의 내가 진행하기에는 시간적으로,
전략적으로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 결국 환불을 결정하고 김영한님의 스프링 강의를
전부 구매해버렸다. 다른 의미의 flex... 

현재 커리큘럼의 과정과 비슷한 느낌으로 진행 되기 때문에 더 나은 선택을 한 것 같다. 

내일은 휴가를 사용했다. 기술면접 페어 세션이 있었지만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잤고 또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하루정도는 살짝 쉬어갈 계획이다. 물론 회고 블로깅이랑 
복습, 인프런 강의 진도, 스터디 책 진도는 조금씩이라도 할 예정이라.. 뒤쳐지지는 않을 듯..?

오늘도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