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일기
오늘 1시쯤에 먼지가 머리끈을 먹은 것 같아 급하게 동물병원에 가게 되었다.
페어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연락을 드리고..
운영진 측에도 사정을 설명하고 오후 일정에 전부 불참했다.
흔한 철쪼가리가 달린 검은색 머리끈인데 빠를수록 좋으니 급하게 택시를 잡고 병원에 도착 후
X-Ray를 찍었다. 근데 하필 이 녀석이 밥을 한창 먹고 머리끈을 먹은 건지 위에 음식물이 많아서
판별이 안된단다. 그래서 좀 굶기고 4시간 정도 이후에 오라해서 일단 집에 왔다.
라이브 세션에는 어떻게든 참석할 수 있었으나 전혀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7시쯤에 다시 병원에 가서 X-Ray를 찍고 확인을 해 보았을때 철 조각으로 의심되는 정황은 없는 것
같다고 하셨다. 하지만 100% 확신은 못한다고.. 지금 걱정되는 것은, 2가지의 경우다.
1. 머리끈을 가지고 놀다가 끊어졌는데 철 조각 부분이 빠지고 끈 부분만 먹어서 x-ray상 확인 불가
2. 철조각이 사실 철조각으로 보이는 플라스틱이어서 확인 불가
일단 3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지금 퍼져서 자고 있는데 속 타는 집사의 마음은 모르겠지... 에휴
오늘 유효성 검증과 실습을 아예 하지 못해서 오늘 저녁에 하려고 했으나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머리가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스터디 책 진도도 나가야 하는데 하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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