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드 스테이츠 부트캠프가 내일로써 끝나는데 6개월간 열심히 달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현자 타임이 좀 왔네요..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최근 카카오 관련 이슈 덕에 블로그 접속이 한동안 불가능했는데요, 지금도 접속 시 모바일 환경으로
강제 리다이렉트가 되고 있어서 많은 불편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해 보던 중 그동안 해보고 싶었지만 못했던 깃허브 블로그를 새로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트캠프 시작하기 전에 해보려 했지만 그때는 뭐가 뭔지 몰랐는데 지금은 그래도 여기저기 찾아서 하는 걸 보면 어떻게든 그때보단 성장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때는 깃이 뭔지도 몰랐으니까요.
https://daihan-ch22.github.io/
포스팅 전체를 그쪽으로 옮기기에는 시간적인 소모가 많이 될 것 같아 기존 글들은 놔두고 새로운 포스팅은
깃허브 블로그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할게 참 많고 이제부터는 취준도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계속 바쁘겠지만 즐겨야겠죠!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tmi로 왜 하필 깃허브 블로그로 갔냐라고 하시면
1.
기존에는 포스팅은 포스팅대로, 코드들은 깃허브에 올리는 식으로 진행했었는데 따로 관리하자니
은근히 불편해서 차라리 플랫폼을 하나로 고정하자 라는 발상에서 나왔습니다.
포스팅 한번 하는 관점에서는 깃허브 블로그가 더 불편하긴 하지만 나중 가면 적응이 되겠죠?
아~ 근데 맞춤법 검사를 자동으로 할 수가 없는게 많이 불편합니다.
2.
이 부분이 결정하는데 큰 영향이 있었는데,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만약 카카오 db상의
제 포스팅들이 날아간다면 제 힘으로 복구할 방법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매번 백업본을 떠 놓는 것도 불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깃허브 블로그는 깃허브가 터지더라도 글들이 제 로컬에 남아있으니 만약의 사태에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
그냥 멋있어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